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문제점 (문단 편집) === 배틀그라운드의 위기 === 결국 4월, 배틀그라운드가 위기설도 아닌 이미 위기 상태라며 문제 해결만이 현재 하락세에 의한 몰락을 막을 해결책이라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96981|펍지 '배틀그라운드', 어쩌다 뜬 히트작으로 남을 것인가?]] 실제로 배틀그라운드의 동시 접속자 수는 2017년 12월에 피크를 찍은 뒤, 점점 하락세였고 배그와 달리 핵을 때려잡는 것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등. 운영과 최적화에 힘을 싣던 [[포트나이트]]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배그의 점유율을 대부분 가져가버린 상황이다.[* 운영이나 최적화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면 유저들의 신뢰감과 호감이 가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며 핵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도 유저들이 줄어들다가 지금은 유저가 다시 조금씩 늘고 있는 등 이렇게 운영과 최적화에 힘을 쏟아서 좋은 선례를 보여준 사례가 있다.] 또한 외신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상위 호환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의 발매도 배틀그라운드에 있어서 상당한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는 전망([[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85557|##]],[[http://www.insight.co.kr/news/178512|##]])이 많고,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 상당수가 블랙 옵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트위치 인터넷 방송 마케팅으로 유저 파이를 늘린 배틀그라운드 입장에서는 절대 달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실제로 우려는 현실이 되어 북미의 유명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인 [[Shroud]]의 배틀그라운드 방송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고, 10월 들어 블랙옵스4만 방송 중이며, 다른 유명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인 Dr. Disrespect 역시 10월 들어 블랙옵스4 위주로 방송하고 있다. 시청자 층에서는 사실상 배그를 손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스트리머 당사자들 역시 배그 게임에 대한 정이 식었다며 배그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두 스트리머는 배그 인게임에서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98305|망령, 질풍가도 총기 스킨]]으로도 콜라보를 통해 등장했을 만큼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방송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던 만큼 이들의 배그 손절은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방송인들도 예외는 아니라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대기업 스트리머인 [[실프(인터넷 방송인)|실프]]의 경우 18년 9월에 아예 배틀그라운드를 접겠다고 밝힌 상황이고, 역시 대기업인 [[윤루트]] 역시 10월 들어 블랙옵스4를 더 즐기고 있는 등, 점점 배틀그라운드 방송 컨텐츠도 위축되고 있다. 5월 26일이 돼서야 공식 카페에 불법 프로그램과 최적화 등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http://cafe.naver.com/playbattlegrounds/2375588|개발일지]]가 올라왔다. 불편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는 분명 긍정적인 일이다. 그러나 상당히 늦은 발표인 것은 명백하고, 카페 유저들의 반응도 ''' "여지껏 무반응으로 일관하다가 포트나이트가 치고 올라오고 유저수가 감소하니까 이제서야 소통하는 척 한다는'' ''' 류의 싸늘한 여론이 대부분이다.[* 유저들과 소통하고 불편사항에대한 피드백이나 불법프로그램을 잡아 족치는건 게임을 만든 회사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며 게임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신뢰까지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방법이다. 하지만 문제는 '''펍지가 배그의 문제들을 너무나도 늦게 알아차린데다가 너무 늦게 대응책을 내놓았다는 것.'''][* 1년 6개월전의 얼리엑세스 시절부터 두드러지던 문제들이 있었으며 여지껏 신경을 쓰는둥 마는둥 했다.] 7월 1일에는 [[https://youtu.be/hHAYiwuHh48|ESL인터뷰]]에서 브랜던 그린이 직접 '''배틀그라운드의 리팩토링을 시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리팩토링은 소프트웨어의 외적인 기능을 건드리지 않은 채 내부 코드를 새로 짜넣는 작업으로, 브랜던 그린은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전반적인 버그와 렉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리팩토링 뿐이라고 밝혔다. 이전부터 배그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것을 시인한 만큼 당연한 결과. 블루프린트로 작업된 부분을 리팩토링을 통해 코드 형식으로 기반을 고친다면 블루프린트보다 당연히 최적화는 좋아질 수 있고 버그나 핵 대처 부분에서도 빠르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개발진들 엔진하고 코드 잘 모른다며.--[* 농담같은 이야기겠지만 본인들도 인정한 사실이다. 개발진들이 엔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개발 툴에 익숙하지 못해서 기본적인 데이터 검증만 해도 막을 수 있는 핵을 못 막는 일도 있었고 애초에 자기장이 원형인 이유도 사각형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였단다. 단지 게임이 정식 출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이해도도 높아졌을 것이기 때문에 브랜던 그린이 리팩토링 이야기를 꺼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유저들의 의견은 소수의 반기는 의견을 제외하면 여전히 차가운데, 얼리엑세스를 이어가면서 문제를 고칠 생각을 안하고 정식 출시를 너무 성급히 했다는 비판이다. 게다가 한창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을 리팩토링을 거쳐 새롭게 내놓는다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리팩토링을 진행한다고 모든 팀이 리팩토링에 달라붙는 것이 아니다. 따로 팀을 편성하거나 일부 개발자가 전담해서 진행하는데, 리팩토링 중에도 라이브 개발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리팩토링은 라이브 개발을 따라잡는 달리기 시합과도 같으며 골 위치가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언제 완료된다고 확답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프로젝트 전체의 리팩토링은 짧아도 수개월, 길면 몇년씩 걸리기 때문에 요즘은 개발을 진행하면서 소규모로 틈틈히 리팩토링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짧아야 수개월 길면 몇년이 걸리는 작업을 그때까지 배그 유저들이 기다려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으며 그 때쯤이면 포트나이트나 콜옵이 치고 올라올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알아줘야할 점이지만 문제는 '''이미 너무 늦게 대응책을 내놓았다는 것.'''] 그리고 리팩토링이 항상 극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리팩토링의 근본적 목적은 구조상 관리가 힘들어진 코드를 재설계하여 유지보수를 쉽게 하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꼬인 알고리즘과 잘못된 로직의 개선, 버그 해결이 있을 수 있지만 리팩토링하는 사람이 알고리즘과 로직에 문제를 못 느끼거나 혹은 여기서 더 좋게 짤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저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 된다. 또한 게임이란 것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 달리 단순히 프로그래머가 코드를 잘 짜면 최적화가 잘 되는 것도 아니다. 게임의 최적화에는 모델, 텍스쳐, 물리, 라이트, 셰이더, 사운드 등의 모든 부분이 관여되는 것이므로 이것들에 대한 최적화 없이 코드 리팩토링 하나만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11월 16일 기준으로 '''이제서야'''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비인가 프로그램과 불법 마우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밴이 실시되는데, 위기설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듯. 그러나 19년 3월 기준으로도 메인보드 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이고, 브렌든 그린이 네덜란드의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했다고 한다. PUBG 이름을 이어받은 전혀 새로운 프로젝트인 것을 보아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중인데 그 추측이 맞다면 리팩토링보다는 현상유지를 택하고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려는 것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